대전교통公, 국가품질혁신 서비스부문 '국무총리상'
수상 기관 중 유일한 철도기관
지난해 행정안전부 장관상 이은 영예
대전교통공사는 20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서비스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수상 후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대전교통공사
대전교통공사가 '제50회 국가품질경영대회' 서비스부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국가품질혁신상'은 품질경영 혁신활동으로 경영성과를 창출해 국가 산업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한 공로자ㆍ우수기업ㆍ단체에 수여하는 정부 포상제도다.
21일 공사에 따르면 전날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지난해 행정안전부 장관상에 이어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공사는 최근 대전 지역 공공교통 수단을 통합하는 경영혁신을 추진하며 ESG경영을 통한 친환경 교통서비스 확대, 고객 민원처리 통합 및 실시간 응대 체계 구축, 타슈ㆍ교통약자이동지원차량 스마트 교통정보시스템 강화, 중증장애인 프리패스 시스템 국내 최초 도입 등의 성과를 세웠다.
연규양 대전교통공사 사장은 "공사 도시교통 발전과 시민의 편익을 위한 서비스 품질 향상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경영혁신과 서비스 개선을 통해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공기업으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하강지 기자
[출처 : 철도경제신문(https://www.r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