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 '콘텐츠 IP 마켓 2024' 협력 성공사례 발표
캐릭터 활용 홍보 부스 운영 및 협력 사례 성과 공유
색다른 철도공간 경험 제공


코레일 유통이 참여한 콘텐츠 IP사례 '두더지와 흙덩이' / 사진=코레일유통

코레일유통이 21일 '콘텐츠 IP 마켓 2024'에 참가해 K-콘텐츠 산업과 철도 플랫폼 협력 사례를 선보인다.

'콘텐츠 IP 마켓'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K-콘텐츠 기반 플랫폼과 유통 등 여러 산업을 연결해 새로운 IP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 행사다.

올해 '콘텐츠 IP 마켓 2024'는 1:1 비즈니스 상담회와 콘텐츠 IP 성과 전시, 포럼 등 프로그램을 통해 콘텐츠 IP의 사업화 전략을 제시하는 자리다.

코레일유통은 콘텐츠 IP 성과 부스를 운영하고, 전날 '빌드업 리더스 오디세이 프로그램'에서 중소 콘텐츠 기업과 협업 사례를 발표했다.

지난해 11월 콘텐츠진흥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코레일유통은 올해 5월 콘진원 'IP 라이선싱 빌드업' 사업 플랫폼사로 참여해 중소 캐릭터 IP와 컬래버레이션을 펼치고 있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협력 비즈니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색다른 철도공간 경험을 제공하고, 중소 IP 홍보와 매출 상승이라는 상생 성과로 이어졌다"며 "이번 협업을 통해 철도 인프라와 IP 콘텐츠 산업 간 지속적인 성공 모델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하강지 기자
[출처 : 철도경제신문(https://www.r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