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부산정비단, 여름철 저소득가정 돕기 나서


코레일 부산철도차량정비단이 부산진구종합사회복지관에 200만 원 후원금을 기부하고,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행사를 진행했다. / 사진=코레일 부산철도차량정비단

[철도경제신문=장병극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 부산철도차량정비단이 무더운 여름철 건강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 돕기에 나섰다.

부산정비단은 25일 부산진구종합사회복지관에 200만 원 후원금을 기부하고, '시원한 여름나기 지원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행사에 사용한 기부금은 부산정비단 봉사회원 51명이 부산진구 관내 아동과 노인가정 등 총 60세대에게 응원의 마음을 담아 모기향과 밴드 등 방역물품으로 전달했다.

김병식 단장은 "혹서기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활기를 되찾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리고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철도경제신문(https://www.r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