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철도, 추석 연휴 새벽 2시까지 연장 운행
추석 연휴(9/17∼18) 기간 막차 연장 및 새벽 임시열차 투입
■ 공항철도(주)(이하 공항철도)는 추석 연휴 동안 귀경객과 심야시간대 공항이용객의 교통편의를 위해 막차를 연장 운행한다고 9월 10일 밝혔다.
■ 추석 당일(9.17.)과 다음날 연휴(9.18.) 2일간 기존 막차의 운행구간을 연장하고, 서울역과 인천공항2터미널역에서 출발하는 임시열차를 각 한 대씩 추가 운행한다.
ㅇ 인천공항2터미널(T2)역을 기존에 23시 50분에 출발하여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역까지 운행하던 막차를 연장하여 서울역까지 운행하고, 이 열차의 서울역(종착역) 도착시각은 00시 57분이다. 또한 추가된 임시열차는 인천공항2터미널(T2)역을 01시 15분에 출발하여 02시 21분에 서울역에 도착한다.
ㅇ 서울역에서는 기존에 00시 00분에 출발하여 검암역까지 운행하던 막차를 인천공항2터미널(T2)역까지 연장 운행하고, 이 열차의 인천공항2터미널(T2)역(종착역) 도착시각은 01시 07분이다. 추가된 임시열차는 서울역을 01시 05분에 출발하여 02시 11분 인천공항2터미널(T2)역에 도착한다.
■ 이에 따라 인천공항2터미널(T2)역에서 서울역까지 운행하는 막차 시각은 01시 15분으로, 서울역에서 인천공항2터미널(T2)역까지 운행하는 막차 시각은 01시 05분으로 각각 연장된다.
■ 박대수 공항철도 사장은 “이번 추석 명절은 5일간의 장기 연휴로 귀경객과 해외 여행객의 이동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심야에 지하철과 항공편을 이용하시는 고객분들이 공항철도로 편하게 귀가하실 수 있도록 막차 운행 시간을 연장한다”며 “추석 연휴동안 열차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공항철도 임직원 모두 안전 운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