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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 인천공항1,2터미널역에서 기후동행카드로 하차 가능
서울시 기후동행카드…공항철도 이용구간 확대로 편의 향상


■ 공항철도(주)(이하 공항철도)는 오는 9월 13일부터 기존에는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없었던 인천공항1,2터미널역에서 기후동행카드로 하차할 수 있게 되었다고 9월 11일 밝혔다.

■ ‘기후동행카드’는 서울시에서 도입한 친환경 대중교통 카드로, 현재 서울지역 지하철과 김포골드라인, 서울시 시내버스 및 마을버스 등에서 이용 가능하다.

■ 기존에는 공항철도 구간 중 서울역∼김포공항역 구간에서만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해 승차와 하차를 할 수 있었다. 그 외 계양역∼인천공항1,2터미널역 구간에서는 기후동행카드로 승차를 할 수 없고, 고객이 서울지역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해 승차했다고 하더라도, 하차할 때 별도의 교통카드로 정산을 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다.

■ 이번 인천공항1,2터미널역 하차 서비스 확대는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시민뿐만 아니라 국내 대중교통 서비스를 이용하는 외국인 여행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공항철도와 서울특별시가 적극 협의하여 시행하게 되었다.

■ 이에 따라 9월 13일부터 기후동행카드로 서비스 구간에서 승차한 고객은 인천공항1,2터미널역에서 별도의 정산과정 없이 하차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인천공항1,2터미널 이용 시 별도의 요금이 부과되지 않는다.

■ 공항철도 관계자는 “기후동행카드 하차 서비스 확대로 기후동행카드 이용자들의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국내·외 고객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다양한 서비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한편 기후동행카드를 구매, 충전 등의 이용 방법은 서울특별시 홈페이지 또는 120 다산콜센터로 문의해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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