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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부산교통公, 위험개소 안전점검...운영ㆍ건설 13개분야
  • 출처철도경제신문
  • 등록일2024.10.22
  • 첨부파일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부산교통公, 위험개소 안전점검...운영ㆍ건설 13개분야
6개 분야, 외부전문가와 현장 확인ㆍ자문...점검 실효성 높여
이병진 사장, 신호기ㆍ선로전환기 등 위험개소 사전 확인
부산불꽃축제 대비, 대규모 수송 대비 안전관리 강화



이병진 부산교통공사 사장(왼쪽 사진 맨 왼쪽)이 외부전문가와 함께 2호선 선로전환기와 신호기를 점검하고 있다. / 사진=부산교통공사

부산교통공사가 외부 전문가와 함께 위험개소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부산불꽃축제를 앞두고 이병진 사장 주도로 대규모 인원 수송에 대비한 준비 상황도 확인했다.

공사는 시민 안전을 위해 부산 도시철도 운영ㆍ건설 구간 내 사고 발생 우려가 있는 위험 취약 개소 및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선 승무, 영업, 차량, 전기, 신호, 토목 등 운영 분야와 건설공사 현장을 포함, 총 13개 분야 24개소에 대해 두루 살핀다. 또 도시철도를 이용하는 관람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제19회 부산불꽃축제'에 대비한 안전대책 등을 집중 점검한다.

특히 승무, 차량, 전기, 기계설비, 신호, 궤도 등 6개 분야는 분야별 외부전문가의 현지확인 점검 및 자문을 통해 공공시설물의 안전성 확보에 객관성을 더하고, 현장점검의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


이병진 부산교통공사 사장(왼쪽 사진 맨 왼쪽)이 외부전문가와 함께 2호선 선로전환기와 신호기를 점검하고 있다.

이병진 사장은 21일 오전 신호분야 외부 전문가와 함께 2호선 신호기기실과 회차선을 찾아, 신호 시스템의 안정성, 선로전환기 동작 상태 등을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에게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공사는 2019년부터 '위험개소 점검의 날'을 지정하고, 매월 22일 도시철도 주요 현장 시설물을 점검하며, 안전 운행에 위해가 될 수 있는 위험 요소들을 사전에 확인해 왔다.

이병진 사장은 "공사는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위험개소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도시철도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장병극 기자
[출처 : 철도경제신문(https://www.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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