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통公, 2024 공공데이터 품질인증 최우수등급 선정
행안부 주관, 행정ㆍ공공기관 대상...교통공사 유관기관 중 '유일'
28일 행정안전부 주관 2024 공공데이터 품질인증 최우수 등급을 받은 대전교통공사 직원들이 인증서를 들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사진=대전교통공사
대전교통공사는 28일 행정안전부가 행정ㆍ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된 '2024년 공공데이터 품질인증 심사'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진행된 이날 수여식에서는 총 63개 기관이 인증을 신청했다. 이 결과 대전교통공사를 비롯한 28개 기관이 최우수, 10개 기관이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
대전교통공사는 교통공사 유관기관 중 유일하게 품질인증을 받아 작년 우수기관 인증에 이어 올해는 최우수 기관으로 인증을 받았다.
공공데이터 품질은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공공데이터 값, 공공데이터 개방ㆍ활용 3개 영역에서 심사를 통해 인증받는다. 공사는 전 영역에서 100점을 획득했다.
유운호 대전교통공사 경영이사는 "이번 최우수 등급 획득으로 고품질 공공데이터를 제공해 민간 데이터 활용도를 높이고 대국민 서비스를 활성화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하강지 기자
[출처 : 철도경제신문(https://www.r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