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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박상우 장관 "GTX-A 삼성역 연결... 수도권 교통망 혁신 완성"
  • 출처철도경제신문
  • 등록일2025.01.22
  • 첨부파일 첨부파일이 없습니다.
박상우 장관 "GTX-A 삼성역 연결... 수도권 교통망 혁신 완성"
21일 GTX-A 미개통 구간 삼성역 현장 찾아
2026년 무정차 통과, 2028년 완전개통 목표
"난이도 높은 공사... 안전사고 예방 만전 기해달라"



박상우 국토부 장관이 21일 오후 GTX-A 미개통 구간인 삼성역 건설현장을 찾아 공사추진 상황과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 / 사진=국토부

박상우 국토부 장관이 GTX-A 노선 중 마지막 남은 미개통 구간인 삼성역 현장을 점검했다.

이 구간은 2026년 무정차 통과, 2028년 완전 개통을 목표로 공사를 하고 있다. 서울시의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사업과 통합해 추진 중이다.

국토부는 21일 오후 박 장관이 GTX-A 운정중앙~동탄 노선 중 미개통 구간인 GTX 삼성역 구간 건설현장을 찾아 공사추진 상황과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이날 박 장관은 새해 철도안전을 향한 첫걸음을 내딛는 '2025 철도인 신년 안전결의 대회'에 참석한 후, 국가철도공단 관계자 등 결의대회 참석자들과 함께 GTX 삼성역 건설현장을 찾았다.

박 장관은 "GTX-A 노선 중 마지막 남은 삼성역이 연결되면 수도권 교통망 혁신이 완성될 뿐만 아니라, 경제·문화·주거 등 지역사회 전반에 걸쳐 획기적인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가 크다"고 했다.

이어 "현재 삼성역 미개통으로 GTX-A 노선이 수서~동탄, 운정~서울역 구간을 분리 운영되고 있어, 국민들께서 이용 불편을 겪고 있다"며 "GTX를 오랜 시간 기다려 온 국민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개통 목표를 달성해 줄 것"을 현장 관계자에게 주문했다.

또 "안전은 국민의 생명과 직결된 최우선의 가치"임을 강조하면서 "도심 내 대심도 지하공간 건설이라는 난이도 높은 공사과정에서 공정 관리에만 치중해 자칫 안전이 소홀해지지 않도록 추락, 자재낙하 등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박 장관은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하면서 "지난해 3월 30일 수서~동탄 구간, 12월 28일 운정중앙~서울역 구간을 성공적으로 개통한 경험을 토대로 GTX 삼성역 구간도 안전하게 개통할 수 있도록 서울시, 철도공단 등 모든 관계기관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 장병극 기자
[출처 : 철도경제신문(https://www.r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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